박근형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, 고(故) 이순재는 생전 자신이 다녔던 연극 공연장을 찾아와 “앞으로 연극계는 **네가 맡아야 해. 열심히 좀 해줘**”라는 마지막 당부를 남겼다고 박근형이 밝혔다.
이 말은 박근형이 SBS '미운 우리 새끼' 출연에서 공개한 것으로, 박근형은 그 발언을 “유언처럼 가슴에 남아 있다”라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. 또한 이순재는 시력이 거의 없어도 대본을 놓지 않았고 병상에서도 작품을 꿈꾸며 후배들에게 연극의 미래를 부탁했다고 보도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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